제 목 : 野, 北무인기 침범에 "NSC도 안 여는 대통령, 안보가 장난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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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정신줄 놓은 윤석열 정부, 안보가 장난이냐"며 "도대체 우리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느냐. 정적 제거가 윤석열 정부의 유일한 사명이냐"고 따졌다.

박상혁 의원은 "언론에 알려진 윤 대통령의 어제 일정은 새로 입양한 개와 집무실에 출근한 것, 지방 4대 협의체 회장단과 송년 만찬을 한 것이 전부"라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이 위협받는 순간 군 통수권자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는 대통령 지지율을 끌어올리려 애먼 노조 탄압에 골몰할 것이 아니라 군의 대비태세부터 철저히 점검하라"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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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尹, 文 안보 절반만 했어도 이런 일 안 일어나"

https://v.daum.net/v/20221227105002856

문재인 정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을 맡았던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북한 무인기 침투 사태에 대해 "안보에 관해서 문재인 정부 절반만 해도 이런 일은 안 일어났을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를 질타했다.

정 전 장관은 27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런 중대한 사건이 벌어졌는데 (대통령이)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지 않고 안보실장 주재 회의로 약식 회의를 하면 어떡하나"며 "대통령은 퇴근 후도 아니고 근무시간 중에 그 NSC 회의도 소집하는 것 모르나"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국민들이 참 대통령을 믿을 수가 없다"며 "그 전 같으면 이게 뭐 실시간으로 새벽에도 대통령 주재 NSC 회의가 열리고 그랬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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