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내가 안움직이면 우리집은 그대로..
내가 안움직이면 하루종일 굶어야하고...
내가 안움직이면 빨래고뭐고 하나도 진전되는게 없는 그런 ..
정말 창살에 갇혀서 반복만 하다가 죽을 것 같은 이 기분..
손하나가 절실하게 필요한데,,
출퇴근만으로도 버거운 남편에게 손내밀기도
아직 어려서 뭣도 모르는 아이들에게 도와달라기도,,
어제부터 정말 .. 울고싶어요..
작성자: 어려움
작성일: 2022. 12. 27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