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내가 안움직이면..

어린 아이들 둘, 왕복4시간 거리 출퇴근하는 남편. 왕복 한시간 거리의 워킹맘

정말 내가 안움직이면 우리집은 그대로..
내가 안움직이면 하루종일 굶어야하고...
내가 안움직이면 빨래고뭐고 하나도 진전되는게 없는 그런 ..

정말 창살에 갇혀서 반복만 하다가 죽을 것 같은 이 기분..
손하나가 절실하게 필요한데,, 
출퇴근만으로도 버거운 남편에게 손내밀기도 
아직 어려서 뭣도 모르는 아이들에게 도와달라기도,, 

어제부터 정말 .. 울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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