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기-태어나서 윤현우로 살다 죽음
2시기- 10살정도 진도준으로 회귀하여 살다가 차사고로 죽음
3시기- 머리에 총맞은 윤현우가 구조되어 다시 삶을 이어감
이 드라마에서는 1과3이 연결되는건가요?2와 3이 연결되는건가요?
느낌으로는 2와 3이 연결되는 느낌이거든요.
2시기를 살면서 미래를 이미 알고 있는 진도준이 돈도 벌고 후계자도 되고 세상을 꽤 많이 바꾸었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가요?
1시기에 살다 죽은 진도준은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없이도 천재적인 능력으로 후계자가 되어서 죽임을 당한건가요?
1의 진도준의 죽음과 2의 진도준의 죽음은 똑같은거였는지?
아니면 1의 진도준의 죽음은 할머니가 사주한 차사고에서 죽은거고
2의 진도준은 나중에 진영기가 낸 차사고로 죽은건가요?
엄마의 죽음으로 볼때 죽는 건 못막아도 시기를 미뤄서 다른 이유로 죽는 건 되던데요.
둘의 죽음이 같은거라면 윤현우에게 책임이 있는거 확실한거잖아요.
아니 최종 주인공이 그런 나쁜 인간이였다면 도저히 응원할 수가 없잖아요.가난이 벼슬인가요? 사람죽이는데 가담해놓고 나중에 미라클도 들어가고 벤츠타는 결말이라니요. 여자검사도 자기남친 죽인 윤현우한테 지나치게 호의적이구요.
그리고 또 이상한게 진도준이 아진자동차 고용승계도 시키고 카드대란도 막았는데 윤현우네 가족은 계속 지지리궁상으로 살아서 윤현우는 또 대학도 못가고 고졸인건가요?
가난은 나라도 구제못한다가 주제인가요?
진도준이 최창제를 서울시장에 법무부장관시킬 정도로 미래는 바꾸었으나 윤현우네 가난한 미래는 구제못한거예요?
그럴거면 윤현우 후원이나 해주고 대학이나 보내고 그런 일이나 하지 뭐했나 싶네요.
시청자가 원했던건 회귀한 진도준이 순양그룹 차지하는 카타르시스를 원했던 것인데 도덕성에 문제많은 찜찜한 윤현우가 승리하는 게 아니구요.
진성준네 일가가 일시적으로 경영권내려놨다한들 주식이며 돈이며 다 그대로 가지고 있는데 몇년후 여론 잠잠해지면 복귀하겠죠.
이게 뭔가요? 결론이?
윤현우는 너 뭐 돼? 이제 미래도 모르는데 미라클가서 뭐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