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요..남편 바지 아이 바지. 내 바지. 바지들이 3종세트에 8만8천원 9만9천원에 판매를 하는데 딱 필요한듯도하고 저거 세 개면 겨울나기 할수있을거 같고 막 그럽니다.
안그래도 어제도 아이 비로드 추리닝 한 벌 샀어요. 캘빈클라인 브랜드가 9만원도 안되는 가격이라서 홀라당 빠져서 샀는데 과연 브랜드값을 할런지.
이번엔 머렐 여성 바지 삼종세트가 뙇. 색상도 딱 무난하고 막 사려고 하는데 말입니다. 모델이 입고 움직이는데 안이 다 비치네요...헐. 너무 딱 맞아서 바지안의 주머니가 적나라하게 비치고 팬티자국까지 보이는데,,저걸 일반인이 입으면 어떻게 되겠나요. 다행히도 단점이 보여서 안사게 되었어요..휴...다행이다.
뱅뱅 삼종세트는 이기기가 힘들었는데 그냥 누워있는 청바지를 보니 후즐그레한게 적나라하게 비치네요.
옷들도 다 방송빨 조명빨 카메라빨 인가봅니다..유혹을 물리쳤어요!
아..근데 보는데 시간가는줄 모르게 빠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