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앞에 임야(지적도상)가 있습니다 요즘 그근처에 펜션 이 들어서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오늘 전화가 왔는데 우리땅 경계선으로 오수관을 묻고 싶다고 확인서에 서명을 해달라고 합니다. 다른 쪽으로 오수관을 묻으면 오십미터쯤 더 돌아가야 하거든요. 일단 우리는 당장 땅에 손댈계획도 없고 길 바로 앞이라 그오수관 사용할 일도 없구요. 전화한 부동산사장니은 대수롭지 않게 말씀하시는데 오수관을 한번묻으면 내땅이라도 함부로 건들수 없을것 같은데 아시는분 계실까요? 거리도 먼데 한번 다녀와야 할것같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