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살만의 네옴시티에 대해 나왔어요.
충격적인게 그동안 우리나라가 중동에 투자해서
수익을 낸건 80년대초 사우디아라비아 건설붐 이었을때가 전부래요. 그때 수익이 났던건 우리나라 건설노동자들 인건비가 다른 나라에 비해 1/10이어서 수익이 났던거라고 하네요?
그 이후로는 단 한번도 수익을 낸적이 없다고 하고 울며 겨자먹기로 철수한 기업도 많다고 합니다.
중동과 수천억 수주 했다 이런것들을 기사에서 접하지만 결국은 다 손해를 봤다고 해요.
모든 수주조건이 자국(아랍)인을 관리자로 채용, 수주한 회사의 투자, 기술이전 등의 까다로운 조건이 있다고 해요. 결국 개처럼 일해서 기술까지 그나라에 전수해 주고 오는거죠.
문제는 우리나라는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투자를 주도한다는거예요. 기업은 정부에서 보장해주면 손실은 결국 정부가 지고 그 부분은 세금으로 막는거...
겉으로 보기에 큰 사업을 수주해서 큰 이득이 있는것처럼 홍보는 되는거죠...
언제꺼지 국제호구를 자처하는지 마음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