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부부 둘다 현직이지만 그래도 퇴직금은 소중한거라 날리고 싶지 않아요.
반면 이게 향후 15년간, 국민연금 나오기 전까지의 삶의 종자돈이라고 생각해서 그냥 두고 싶진 않았거든요.
그래서 조그맣게 상가라도 사뒀다가 나중에 둘다 퇴직허면 라면집이라도 할려고 알아봤거든요.
그런데 월세가 매매가액의 4% 밖에 안되네요. 세금 내고 부대비용 내면 더 적을텐데..
지금 정기예금이 교원공제회 저축은행 5.4%, 신한저축은행이 5.2%, 우리종금이 4.9% 이러거든요. 은행채도 sc제일은행이 5
2%, 중부발전도 5% (대신 이건 만기가 길어요.)
이러니 머리가 복잡해져요..
그나마 쌀때 상가를 살까.. 싶기도 하고
머리아프고 복잡하니 그냥 예금자보호 되는 상품 여러군데 넣어줄까.
은행금리보다 월세가 싸다면 상가 매매비용이 더 떨어질까..
월세가 높아질까..
복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