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저녁 이후 물을 제대로 안 마신 거 같으면
그 이상도 먹어요.
이게 위를 늘리는 거라는 글을 어제 82에서 보고
바로 조금씩 나눠 먹기로 했어요.
조금씩 나눠 먹으니 전체 먹는 양은 오히려 줄어든 거 같아요.
한꺼번에 벌컥벌컥 마시면 대부분 소변으로 가는 느낌이에요.
(이게 방광에는 좋은 거 같아요)
습관이 안돼 알람을 매시 정각에 맞춰놓고 생각날 때마다
따뜻한 물을 한 모금씩만 먹었어요. 마음도 차분해지고
음식 생각도 덜 나고..
물 마시는 긍정적인 효과를 여러가지로 느끼려면
조금씩 나눠마셔야 된다...
물 조금씩 마시는 게 대장으로 갔을까요
토끼똥 염소똥이 바나나로 바뀌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