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제목을 “국밥집 첫째 아들”로 지었어야죠. 재벌집 막내 아들이 아니라

결국 재벌집 막내 아들이 아니라 국밥집 첫째 아들의 서사잖아요.
TV 드라마에 시청자들이 뭐 그리 대단한 작품성과 생각할 거리를 기대하겠어요. 사이다같은 결말, 권선징악이라도 있기를 바랬건만…
결국 20년 전에 내가 죽이는 데 일조했단 사실은 깔끔하게 잊어버리고 해맑게 살았다는…. 그러면서 증거는 20년 동안 화분 속에 감춰 뒀고…
눈에 보이는 이야기 구멍들을 애써 외면하거나 감싸면서 본 게 화날 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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