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애 체육복이 있어 바로 널어야 하는데 너는 것도 일이라 귀찮네요. 기다리니 탈수 시간은 또 왜 이렇게 길까요. 저녁밥도 해야 되는데. 아 지긋지긋지긋 진짜 짜증나네요.
몇일전 생일이었고 오늘 크리스마스.
둘 다 거지같이 보냈네요.
생일날 아주 거하고 드러운 이벤트도 있었드랬져.
내가 박복한 년이다 싶어요. ㅎㅎㅎ
날 추워서 장도 제대로 못 보고 양파 똑 주방세제도 간당간당 ㄸ ㅓ ㅇ 닦을 휴지도 간당간당.
사람 사는데 필요한 건 왜 이렇게 많아요...
분리수거 토욜에 했는데 또 나오고요.
쓰레기도 장난 아니고.
빨래 돌릴때 수건은 또 안 돌리고... 에효...
그냥 모든게 다 지긋지긋 하고 놓고 싶네요.
빨래 얘기로 시작해서 마무리는 또 이렇게...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