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록부 보면 초 5때부터 같은 키에요.
국민학교 입학 할땐 키대로 줄 서면 반에서 뒤에서 한두번째 정도.
키대로 앉으면 맨날 뒤에 앉아야 해서
키 작아서 맨 앞에 앉는 애들이 부러웠어요.
저도 맨 앞에 앉아 선생님 가까이 있고 싶은데
키대로 앉으니 맨날 뒷자리라
키 작아지는게 소원이었어요 ㅋㅋㅋ
결국엔 소원성취함 ;;;;; ㅠㅠ
근데 어릴때 키가 커서 주위에서 키 크다는 소리 많이 듣고
어른들이 키 크니 미스코리아 나가라는 소리까지 많이 듣고 자라서 ( 주로 초딩 저학년때 )
아직도 제 키가 작은편이라는 인식이 별로 없고 키 관련해서 주눅들고 그런건 전혀 없긴한데
요즘엔 조금 느껴지긴 하네요 ㅎㅎ
그냥 심심해서 써 봤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