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모복, 남편복, 자식복은 있으면 감사한 것. 그건 내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게 아님. 그러니 내가 그런 복이 있다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 잘난 척, 지적과 훈계는 금물. 특히나 나보다 나은 자식을 두었다면 그건 그저 감사할 일.
3. 자존감과 자존심은 다름. 자존감은 뿌리 깊은 거라 누가 흔들거나 상처줄 수 없음. 그 뿌리는 어려서부터 자라는 거고 온전히 자신이 이루고 가꾸어온 것으로 튼튼해지는 것.
그냥 제가 느끼는 거고 이게 무조건 다 맞다는 것도 아니에요. 다른 분들은 어떤 걸 느끼고 살아가시는지 궁금해요. 논쟁할 생각 전혀 없고 제 생각 틀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의견 미리 충분히 존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