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모르겠고 어제 부터 조금씩 뭔가 나를 갉아먹는 기분이에요
윗집 소음이 슬금슬금 있고 은근 신경이 쓰이는데
-슬리퍼 안신고 계속 걸어다니나봐요)
근데 꼭 그게 제 1원인은 아닌거 같아요
기분이 나쁜 후로 소음에 더 민감해진거 같거든요
혼자이고 아무도 저를 거스르는게 없는데도
제 기분이 왜 이럴까요 흑흑ㅠ
어찌해야 할지..
다들 이럴때 이 맘을 어찌하시나요?
표정도 무뚝뚝하니 부어 있고
제 자신을 모르겠어요
혼자이기 망정이지 누가 신경거스르면
저도모르게 폭발할지도 모르겠어요
휴 그래도 크리스마스인데.. 어찌하면 즐거워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