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된 아파트고 엘베도 없는 5층 라인중 1층이구요.
침수된걸 보고 관리실에 연락했지만.. 늦은 저녁이라 그런건지
연락이 안돼서 같은 라인에 다니며 배수관 얼어 그러니 세탁기 사용 자제를 부탁드렸어요.
2층과 4층은 나와보질않아 얘기를 못했구요.
그런데 낮까지는 같은 상태였는데... 밤늦게 들어와보니 그 사이 세탁기를 돌렸는지 거품물이 들어차있네요.
너무 늦은 시간이라 뭘 어째야할지 모르겠어요.
그 베란다에 짐들이 많아 모두 물에 잠겼어요.
이래저래 속이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