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내가 미쳤지요 ㅜㅡ 남편을 어찌..

술도 약하면서 술 진탕 좋아하고
툭하면 잠자고 잠 많고
게으르고
다른것에 의욕 하나없고
취미나 건강관리, 자기계발 하나없고
하루 왠종일 폰만 붙잡고 있는
저런 인간을 선택했을꼬...

저런 남편이어도
딸들이 아빠 안 닮을수 있나요?
중학생 대학생 딸 보면
아빠랑 비슷한거 같아요 휴..

저는 그래도 사는동안 어떻게 하면 조금씩
내적 외적 성장하며 살다갈까..
하며..나자신을 극복하려하며 사는편인데,

남편과 두아이들이 다 저런 성향이니..
인생..너무 재미없고 외롭고 힘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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