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부모님밖에 없는거 같아요 저는..

자식은 내가 사랑을 주는 존재고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은 부모님밖에 없는거 같아요

나이 들수록
아무리 좋은 친구도 자기 사정 따라 변해가고
형제자매도 사는 형편 따라 변하고
남편은 말할 가치도 없고

나를 이렇게 사랑해주는 사람은
엄마와 아빠 밖에 없다는 사실이 슬퍼요

엄마 아빠 한테 반항하지 말고
학교 다닐때 쥐죽은듯 공부만 할걸
친구 좋아하지 말걸
별별 생각 다 들어요

엄마아빠 늙을까봐 겁나고 무섭고 ㅠㅠ

결혼도 했고 애도 있는데
아직 제가 어린아이 같아요
슬퍼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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