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애플샵 가자고 해서 좀전에 가로수길 애플스토어 나갔다 왔는데요. 클스마스 이브라 왠지 사람도 많고 복잡할거 같아서 나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소화나 시키자고 이 추운데 걸어갔다 왔거든요. 두정거장 되는 거리인데 차가져가면 세울데 없을까바 걸어갔다 온건데. 왠걸요. 사람이 정말 없어요. 관광객들 말고는 정말 여느 주말 만큼도 안되네요?? 차도 하나도 안막히고요. 원래 이브날은 엄청 막히지 않았었나요? 여기 가로수길 상권이 죽어서 여기만 그런건지. 추워서 다들 집에 시켜먹는건지..
암튼 이브 분위기가 여기만 그런건지. 너무 생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