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교회 다니는분

전 제일 좋아하는게 전도서입니다
헛되고 헛되고 헛되고 졸라 헛되다는 내용이요.

제 나름 벼랑끝으로 몰면서 살다가 운좋게 소가 뒷걸음치다가 쥐 잡듯
인생의 성취를 그분이 이뤄주시긴 했습니다만.

그건 내 능력 내 노력이 아닌걸 아니깐. 
노력을 했어도 좌절한 경험이 훨씬 더 많으니깐. 
그냥 염세적으로 살게되네요. 

언제까지 자존감 낮게 살아야 할까요. 저도 좀 잘났으면 좋겠어요.
빌빌대면서 기도하기도 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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