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비는 회당 80분에 5만원이예요.
자존감이니 남자애는 다르게 가르쳐야하다. 만들기 위주에 하고싶은대로 만드는게 핵심입니다. 고민되는 이유가
6개월 다녔는데 실력이 안는거 같아요.. 작품을 한 이주에한번씩뽑아 입구에 전시도 하던데 솔직히 완성도 좋게 나오게 유도를 잘해서 전시시켜줘야하는거 아닌가.. 싶기도하고. 저희애꺼는 전시 안되더라구요 ㅋ . 부모욕시이란게 결과물이 그저그러니 참 돈아까운거예요.. 1회에 5만원이라서요 ... 지난주엔 대한민국 지도를 먹지에 대고 따라 그리더니 오늘은 80분동안 겨우 구거 색칠한거예요. 끝나고 작품받아오는데 아 돈아깝다 싶은데 ㅋㅋ 이헉원의 모토가 애들 하고 싶은대로 하게 냅두고 아이들 존중하기라 괜히 컴플레이 하면 성급하고 조급한 이상한 엄마로 보일거 같구요..
어때요.. 미술이란게 원래 그러가요?? 대한민국 지도 그리기 전엔 3주동안 이상한 조그마하 박스에 국기 한 열개 오려 보드에 붙여놓고 국기뽑기라고...만들어놨는데 이게 3주동안 한다는게 넘 아까운거 같고 잘유도해서 전시라도 시켜주던가 ... 그럼 돈내는 엄마로서 보람될텐데.. 그러네요.. 아... 그만둘깨 됏나요?? 웬만함 학원 최소 1년씩은 다니고 싶은데 차로 테이크해서 슈어하는 동안 기다렸다 상담 받고 오는데 결과물이 그저그렇고 ... 잘하게 좀 더 유도 해주건가.. 내자식 솜씨없는거니까 컴플레인도 그렇고ㅋㅋ 좋은 학원인데 제가 혼자 성급하고 조급한 맘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