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시력은 좋았는데 노안으로 돋보기를 써야 해서
동네 안경점에서 한 번 맞췄어요(십만원 가까이)
그 뒤로 눈이 더 나빠졌다며 그 돋보기 안경은 잘 안보인다고
안 쓰고 마트나 인터넷에서 사더라구요.(싸다는 이유로)
문제는 돋보기 쓰고 스마트폰을 하다가 잠이 드는데
그러다보니 안경테가 부러지는 일이 많아요
그 안경테를 본드로 붙이고 다시 부러지고.
그러는 꼴이 보기 싫어
남대문 안경점에 가자 맞추자, 싸고 좋다..
남편은 그럴 필요가 없대요.
여러개 써보고 내가 편한 거 쓰면 된다.. 이래요.
돋보기는 따로 시력 측정 안하고
여러개 중 골라서 쓰면 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