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로 바꾼 핸드폰 잡고 딸이 울었어요.
열심히 했는데 왜 자기는 이렇냐며....
예비1번,2번인데 문과라 더 안돌까봐 겁이 나나봐요.
작년같으면 충분히 돌 예비번호인데...
저도 밤에 눈물이 나더라구요. 애가 우니까......
아이의 노력과 시간들이 헛되이 될까봐
간이 쿵......
정말 간절하게 꼭 전화왔으면 좋겠어요...
작성자: 미도리
작성일: 2022. 12. 24 0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