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강아지 떠나보낼 때 어떻게 하셨나요?

17살 우리 강아지.
잘 지내다 올 8월부터 한 고비 넘기고 다시 괜찮아지기를 반복하더니 이번에는 무지개 다리 건널 거 같아요.
곡기, 물 끊은지 나흘째 되는데 티스푼으로 물만 입에 조금씩 넣어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옆으로 누워 자는 듯 있다가 호흡이 힘든지 삼십분 정도 소리냈다
다시 잠들고 다시 깨서 소리냈다 잠들기를 반복하고 있어요.
남편이 강아지가 힘들어하니 편하게 가게 해주자고
내일 동물병원 데리고 가서 안락사 하자고 하는데
그러자고 못하고 있어요.
어떤 방법이 강아지에게 나을까요?
회원님들은 강아지 어떻게 보내셨는지 도움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장례업체는 어디가 좋은지요? 경기 남부입니다.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