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물이 차가워서 덜 불려진것 같아요.
시간없어서 그냥 빡빡 씻기만해서 소고기하고 볶아 끓였는데
덜 불리고 덜 씻긴듯 합니다.
씁쓸한 맛이 나서 한시간 끓이다가
중단하고 미역만 꺼내서 다시 씻었어요.
이제 미역에선 쓴맛 전혀 안나는데
육수가 문제네요.
이미 씁쓸한 맛이 들어서요.
물 많이 붓고 다시 끓이면 좀 나을까요?
소고기 다 익었는데 이걸로 새 육수 만들수도 없고.ㅜㅜ
설탕 한티스푼 넣어볼까요?
작성자: ㅡㅡ
작성일: 2022. 12. 23 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