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여행은 왠지 서글퍼져서 혼자 다녀 오고싶네요
남편 50초, 저 40중반인데
대화가 재미가 없네요
남편은 유튜브, 웹툰 좋아하고
저는 독서, 음악 좋아해요
가끔씩 남편이 할아버지처럼 느껴져요ㅜㅜ
아이들도 짐처럼 느껴지고ㅜㅜ
혼자만의 시간 절실합니다..
추위 잘 타는 제가 겨울여행을 계획하네요
참고로, 저는 경기남부 살아요
홀로 겨울여행 추천해주세요~
작성자: 겨울집순이
작성일: 2022. 12. 23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