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선희 가족이 1%를 챙겼다?"…후크, 이승기 광고료 후킹 실태
https://v.daum.net/v/20221223150100450
◆ 가짜 에이전시는 누구인가?
'디스패치'는 가짜 에이전시 비용을 추적했다. 후크의 전현직 임원 A, B, C, 권진영 대표의 지인 D와 E, 이선희 가족 F가 눈먼 돈을 챙긴 것으로 파악된다.
후크는 다양한 방법으로 밑장을 뺐다. 이승기 통장을 건들기도 했고, 후크 정산 수익에서 직접 빼기도 했다. 전부 에이전시 수수료 명목으로 처리했다.
광고주와 직접 계약을 맺을 때도 있다. 일례로, 2010년 금융회사와 진행한 이벤트 광고. 이승기는 개런티로 2억 원을 받았다. 이때. 에이전시는 없었다.
그러나 후크는, 이승기의 개런티에서 에이전시 비용 10%를 뺐다. 그 2,000만 원을 A와 B, C가 사이좋게 나눠 썼다. A와 B가 500만 원, C가 1,000만 원을 먹었다.
후크의 '후킹'은 그때그때 다르게 전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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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가족이 대체 누굴까요????
남편은 사별하고 이혼하고
자식은 딸1명 밖에 없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