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늦게(50대 초?) 초혼으로 해도 잘사는 사람 있지요?

오늘 50대 초반인 지인이 뒤늦게 결혼할까 싶어하는데 제가 한살이라도 젊을 때 빨리하라고 했다가 
또 얼마전에 82게시판에 늦게 결혼했는데 알고보니 신랑이 벌어놓은 게 생각보다 없다고 걱정했던 글 올라오니 
'내가 공연히 헛소리했나' 싶기도 하네요. 

돌싱이면 그래도 경험이 있고 관록이 있으니 슬기롭게 헤쳐나갈텐데 둘다 초혼이다보면 어떤 면에서는 
순진하기도 하고 '맹~'할것 같아서 따질것 못따지고 덜커덕 결정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그래도 잘 사는 사람들도 물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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