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던 중, 남자친구가 저를 만나기 몇 년 전
지역명+출장마사지, 지역명+휴게텔, 지역명+오피라고 적힌 링크를 발견했습니다...
남자친구는 호기심에 검색해보다가 링크를 저장해둔 것이지 실제로 윤락업소에 간 것은 아니라고 하며
그 자리에서 해당 링크를 삭제해버렸습니다.
남자친구 말처럼 링크 기록만으로 실제 성매매를 했는지 알 수도 없고(물증 없이 심증만 있으니)
저를 만나기 전의 일이니 우선 싸움은 그만뒀습니다.
그런데 마음이 너무 복잡하고 답답합니다.
결혼을 하고 나면 주말부부로 지내야 하는 상황이고... 우선 결혼을 멈춰야 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