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고양이 화장실 모래 추천 (정답이 아닐수도..제경험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고알못 시절,
엄마가 갑자기 육아보금자리를 한순간에 빼앗기고, 
감당을 못했는지,,버려진 죽어가는 400그램 아기를 딸아이가 데려와서,,급 폭풍검색.

이름만 듣고,
먹어도 되는가부다,,그럼 최고겠지.라는 마음으로

인터넷으로 나름 비싼걸로,,두부모래 무려 4키로짜리 4봉지를 시킴.

아기가 작아서, 조그만 과자박스에 한봉지 뜯어 쓰다보니,
이 아이가 절대 쉬야 응가 거부..그냥 놀이터로 생각.

여기저기 집안 모든 구석구석에 볼일을 보고 돌아다니기를 몇날 몇일.
집안 난장판,,현기증 나게 힘들었던 시절,
포털 검색해서, 각종 기술을 연마해보던중,
벤토를 알게됨.

한 1주일 고생하다 두부모래를 모래로 치지 안는,,지조있는 2주된 젖먹이 아깽이..
벤토로 모래 바꾸고,,,아깽이 드디어 화장실 사용 정상화. 

그후 3년 브랜드로 나름 인지도있는 벤토 굵기별로, 이거저거 사용하다보니..나름 불만족스러운 일들이 발생.
냥이들 눈꼽, 먼지,,사막화,,각종 경험. 게다가 감자 생성이 매우 불안불안,,다 깨지고, 냄새도 나고.
82에서 어떤분이 적극 권하시던 카사바를 알게됨. 옥수수전분이 원료인점,,두부 같을까? 
싶어서, 망설이다가,,,
지난주 *필드,,조언대로 카사바,,녹색, 보라색, 구매
하필이면,,그때가 무슨 카사바 대란인지,,다 품절,,가격도 다 천차만별.
매일매일 폭풍검색하다가,,녹색(가늘은 입자,거의 가루수준) 구입,
일단,,벤토랑 섞어봄.
아주 만족..감자가 잘 성형됨.
먼지도 줄음.
보라색도 기다리다 겨우 품절 풀려,,구입.
보라색은 진짜 굵음..벤토만큼?

고양이 모래 궁금하신분,
저처럼,,여기저기 눈팅하지 마시고,
그냥 카사바 모래로 직행 하시길..제가 써본건 82분이 알려준 *필드 하나지만요.
(가** 가격이 너무 우후죽순이라 쌀때도 있거든요, 분명 비싸고 품절도 자주 있어요. ㅠㅠ
대체품이 있는데  아*솔,,11키로 41,000원대 보이네요. 아*솔은 안써봤지만, 원료는 같으니
써보신분있으심 댓글 주세요~)

더 좋은 정보 있으심 언제드 받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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