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초반엔 한 달에 한 두번은 집에 와라..
대소사 다 보고해라..
친정은 그런 게 없는 분위기이구요..
방관하는 분위기에요
돈도 잠깐 빌렸었는데, 저희가 못 미더우셨는지,
그 날부로 갑질을 하셔서 다음날 바로 돌려드렸어요..
친정과 시댁의 분위기가 극과 극이죠...
저는 지금 아이 둘을 키우고 있지만,
아이 패딩을 사주면
남편이 아까워하는 게 느껴지고..
지금부터 나중에 공부 잘 해야 한다 세뇌를 시키네요..?
시아버지가 부모의 도리, 효도를 굉장히 강조하셨었는데,
점점 시아버지 닮아가는 게 느껴지네요.
시부모 두분 사주에 다 식상이 없고 인성, 관만 있는데
베품을 모르고 받기만 하는 느낌인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