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친구한테 의지하는 것만큼 어리석은게 없는거 같아요

저 여기 게시판에 베프 자랑 글도 몇번 쓰고
너무 좋은 친구라고
댓글도 여러번 받았는데요

20 대 때부터 친구 많았지만
얘는 좀 정말 괜찮은 거 같아 싶어서
마음을 주고 의지하게 되면
자기한테 의지한다 싶으면
결국엔 함부로 대하게 되나봐요
그게 인지상정인가 봐요

결국엔 사람한테 과하게 의지한 제 잘못 이겠죠?

나이 40 에 또 한번 인생 혼자다 깨달아요
이래서 가족이 중요한가봐요
남편이랑 자식한테 잘하는게 그나마 남는 장사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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