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온 신부님이 미국의 리버럴 아츠를 본따서
만든 학부 중심 대학이라서 에세이 무지막지하게 시킨다고
그래서 사회에서 나온 서강대생들은 아주 실력 탄탄하다고
그렇게 인정받는다는데요
저는 외국계 금융쪽에 잠깐 있었고 거기 서강대출신 많이 봤는데요
물론 실력도 있지만 자신의 학교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던데요
서강대가 이렇게 급부상한건
서울에 있어서 일까요 아님 서울 그것도 신촌에 있어서 일까요
아님 저런 리버럴아츠를 본딴 탄탄한 기초교육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