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는 다음달부터 월세를 20만원 올리겠다고 하고....월세 220에 관리비 50 포함해 고정비로 300만원 넘게
지출중이라 제 인건비도 쉽지 않은 상황이예요.
폐업을 고려했으나 50대에 진입한 제가 다른 일을 할 수 있는게 없더라고요.
또 이 공간에 대한 미련인지, 자존심인지 폐업 결정을 쉽게 못하겠어요
주변에서 블로그를 만들고 꾸준히 글을 올려 광고를 해보라하는데...
블로그 만든지 1년이 지났지만 포스팅 17개네요.
그나마 그 포스트조차 심사숙고해서 올린 글이거든요.
저한테는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제 사업장을 알리고 광고를 한다는게 어려운 일이네요~
세상은 변하고
적응해야 살아남을 수 있음을 알면서도
참 쉽지않네요.
블로그 상위노출 책을 사서 보고 또 봐도 어렵네요.
치열하게 살고 싶지 않은데....이제 좀 쉬고싶은데, 여건이 그렇지않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