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는 길 가는데 차도 건너편에서 나란히 걷고 있는 아저씨 담배 연기가 저한테 까지 와서 속이 부글부글 끓고 있었는데 담배 연기가 한 덩이(?) 또 훅 하고 코를 스치는데 저도 모르게 아우 담배 연기!! 죽겠네 정말!! 소리쳐서 아저씨가 걸음을 멈추고 한 곳에서 피우고 가신 것 같고
또 며칠 전에는 한달에 한번쯤 가는 사우나에서 세신 안 하는 손님이라고 몇 번이나 반복해서 말하길래 지금 세신 안한다고 눈치 주냐고 올 때마다 묻는데 한번 물어봤음 됐지 왜그러냐고 입 밖으로 말이 튀어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