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가리고 몸만 찍고 목소리는 변조하고요.
인터뷰한건데 이미 어린아이 레이프로 감방 살다온 놈이었고요. 지도 지를 주체못한다네요. 그래서 피해자 부모가 자기 조심하라고 나름 양심고백한다고 소아성애자들 작업 패턴을 자기가 말했어요.
노리는 대상은 주로 유치원 이상 나이에서 10살 아래에 애를 둔 싱글맘을 노린대요 건실한 청년인척 하면서 이웃의 싱글맘 몇번 도와주고 천천히 몇개월에서 몇년 교류하다가 준 사실혼 관계쯤 가면 애들에게 손길을 뻗는다네요.
바로 작업하는줄 아는데 라뽀가 쌓이고 천천히 애가 자기엄마한테 자기가 필요한 존재인거 알면 서서히 손을 대도 애가 절대 엄마한테 못 말한대요
엄마가 남편 없이 경제적으로 정서적으로 고생하는 걸 애가 가장 잘 아니까 새남자가 경제적으로 도움주고 남편처럼 도와주면 확 빠지니까요.
그렇게 되면 애가 말 못해서 진짜 양손의 떡이라고..
자긴 소아성애자라서 성인여자에게 성적으로 안 끌리는데 애때문에 엄마한테 관심 있는 척 한다고 했나
그게 제일 힘든데 애 보고 참는다고
감방에서 같은 소아성애자 만나서 어떻게 범죄 저질렀나 물어보면 다 자기처럼 이웃집 남자의 탈을 쓰고 한다고 해요
그 이유가 보통 교회일하거나 선생하는게 아니면 그렇게 어린애랑 일대일로 오래 있을 기회가 없어서래요.
진짜 8년도 전에 보고 충격먹었던 기억이 나요
보통 우리가 아동성범죄자 생각하면 조도순처럼 갑자기 그런줄 아는데 그런 경우보다는 저렇게 천천히 몇년씩 작업해서 못 벗어나게 한다고.. 요즘 용어로 그루밍이라고 하죠.
엄마한테는 애에게 아빠역할이 필요하다고 올가미를 씌우고 애한테는 니 엄마에게 남편역할이 필요하다고 올가미 씌우고.
그리고 소아성애자들은 여자애보다 남자애들 많이 노려요. 남자애들은 당해도 말 못하거든요. 실제 스페인 가톨릭신부가 몇십년씩 남자애들 성추행..그리고 그 이상해도 수십명의 애들이 성인될때까지 절대 말 못했었죠.
진짜 그럴 수 있어?이러는데 저런 범죄자들은 그 점을 노려요. 좋은 남편 좋은 아빠인척 하니까 못 벗어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