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미움은 이유가 없는 것


제가 살면서 겪어본 일인데 누가 누구를 미워하고 싫어하는데는
큰 이유가 없는거같아요 자기자신에게 큰 하자가 없는경우는요
예를들어 뭐 누가봐도 비호감에 곁에가기싫은 인물 같은거
말구요(청결이나 냄새 성격이상문제)

고만고만한 사람끼리 때리고 돈안갚고 약속안지키고 그런거 아닌이상
그냥 미움은 집단과 집단아님에 귀속되는거같아요

누군가 감정적 영향력이 큰 사람이 나쁘게말하거나
나쁜식으로 말하는데에 그밑에 이성적으로 미숙한 사람들이
동의하고 그러면서 화도 쉽게내고 쉽게 편견을 가지고

누군가의 행동이 객관적으로 봤을때 ㄱ 도 하고 ㄴ 도 하고 ㄷ 도 하는데
ㄱ 이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미움받는 ㄴ 이 하면 천인공노할일처럼 분노하는거죠

더 싫고

그러니 미움은 싫다는감정에서 올라오는 것인데
그 싫다는 것은 자기 무리나 자기 바운더리의 우두머리나 사람들이 인정해주지 않는 사람인데 자기에게 지시하듯 말했다거나 뭐 그런거?

혐오라는 감정이죠
그게 미숙할수록 심한거같아요

예를들면 차은우가 부딪히면 괜찮아요 할일이
50대 아저씨가 부딪히면 재수없어!
하는 거랑 같은거같아요

제가 이런말을 왜쓰냐면요
저도 그런 보잘것없는 사람이 되어가는거같거든요

타인을 대함에 있어서는 저는 혼자 부단히 노력하긴 합니다
어느 누구든지간에 내안의 편견과 혐오보다는 실질적 행동에
근거해서 대하자고

그치만 어릴수록 미숙할수록 상대의 처지를 잘 모르는채로 탄탄대로를 달려온 사람들일 수록 쉽게 혐오를 내비치네요

어른들의 너도 나이들어봐라 가 무슨 말인지 알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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