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업 시작하려는데
초기에 뭐 절차 같은걸 몰라서 배워 보려고
어떤 단톡방에 가입을 했어요
첨에 자꾸 뻘소리 하니까
운영자가 1:1 챗을 걸더니
자기한테 상담을 받으래요
도움이 될거라고요
고민 하다가 알겠다고 하고 약속을 잡았어요
근데 운영자가
"혹시 입금하신 분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 이러는거에요
솔직히 제가 입금 안한거 알거거든요
대화가 길지도 않았고
계좌도 가르쳐 준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계좌를 안 알려줬다 했더니
계좌를 알려주면서 입금을 하래요
전 일단 그냥
저는 선입금 받습니다 하면 될걸
저렇게 에둘러 여우같이 표현하는게
상대방이 여우짓 하는게 보여서 좀 별로 더라구요
여우짓 하면 상대가 모를줄 아나 싶고요
그래서 상담 받고 싶은 욕구가 좀 떨어졌어요
그리고 사업 한다면서 누군가의 코칭이
도움이 될수도 있고 오히려 멘탈을 방해할 수도
있겠다 싶어서요
제 생각이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