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비슷한 조건이고 여자집은 분당 아파트사는 중산층 집이고
남자네 집은 강남에 집이 2채있고 작은 상가가 있어요.
그집 아들은 대기업다니고 며느리는 전업주부예요.
최근에 며느리 여동섕이 시집을 굉장히 가난한 시가둔 집으로
갔는데 그래도 둘이 공무원이라서 둘은 그럭저럭 사나봐요.
혼전 임신을 해서 급하게 결혼했는데
그 시가는 기초생활수급자인가봐요.
근데 친지 며느리네 친정에서 너는 시가가
강남에 집도 사주고 살만한 집이니까
재산을 아예 받지 말고 힘들게 사는 동생한테
모두 양보하라고 했대요.
사위 듣는데서 그 말을 해서 다 들었대요.
친지분 귀에까지 그 소리가 들어갔나봐요.
요즘도 이런 경우가 있나요?
강남집은 남자집이고 여자네는 가전, 가구만 하고
결혼했다고 하더라고요.
남자네 재산은 다 자기네 거고 여자네 재산은 아무것도
안 받으라는 건데 아들도 어이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