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도통 밥도 제대로 안먹고 그냥 그냥 지내는데
오늘 쫌 전에 그러네요
헤어졌다고
오래 사귀었어요
여친은 올해 9급공무원 되었구요
아들은 준비하고있습니다
여친 합격소식 들을때부터 많이 불안해 하는모습이 보였어요
동갑내기
고딩1때부터 쭉 사귀다가
대학(서로 지역이 다름)들어가며 헤어졌다
군 전역하고 복학시쯤에 다시만났는데
오늘 정리 했다네요
마음이 아파요
안그래도 마른아이 더...
엄마인 제가 뭘 어떻게 해줄까요
독서실가는 아이 뒷모습을 못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