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방송을 보고 미국 커뮤에서는 흥분하고 서명하고 난리인데 한국 최대 미씨 커뮤니티 인데 너무 조용해서 좀 그러네요.
글 한 두개 정도 올라오고 그냥 조~~~용
성폭력에 대한 처벌이 너무 가벼운 것도 여자들이 똘똘 뭉쳐서 단체를 만들고 정치권에 법제정에 압력을 가해도 변할까 말까 인데 조두순 사건 때도 뭐 하나 강력한 움직임도 없었고
특히 딸 엄마들한테는 더 민감한 문제일텐데도 항상 조용했던 거 같아요.
그러는 너는 뭐하냐 할까봐
방통위 https://kcc.go.kr/user.do?page=A09020800
경찰청에서 만든 스마트 국민제보 어플 http://onetouch.police.go.kr/
에서 신고했어요.
미국이면 엄마, 제작진, 정신과 의사 셋 다 아동학대 방임죄로 처벌 받을 사항이라 생각합니다.
한국도 분명히 정신과 의사가 아동 학대를 신고할 의무가 있는 걸로 아는데 방송 시청률만 생각하고 그냥 넘긴 점이 개인적으로 소름 돋습니다.
어린아이가 싫다고 하는데도 성추행 하는 장면을 고대로 방송으로 내보내서 온국민이 한 아이의 추행 장면을 보게 만들어 아이의 인권을 철저히 짓밟은 프로그램은 없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