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싹싹 긁어서 밀린 세금 냈더니
너무 후련합니다.
장기간 백수인데요
생활비도 없고 당장 관리비 내는것도 걱정인데
세금 독촉문자 날라오는게 마음이 너무너무 괴로워서
그냥 다 냈어요
집에와서 일단 난방부터 다 껐습니다
돈은 없는데 맘은 후련하네요 하하
1인가구라 제가 가장인데
이제 아무거나 알바라도 뛰어야겠어요
급하기도 하고 정신건강을 위하여
몸쓰는 일을 찾아서 해야 할거 같아요
통장이 텅장 되었지만
오늘은 세금 냈다는데 의미를 두렵니다.
개운한 마음으로
이제부터는 그리고 새해에는 개운이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