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왜싫으냐면요
31일까지 막 놀자판이다가
1월1일부터 갑자기
학날고 금수강산 그려진 배경 그림들이나 화면들로
바뀌는 그런 그 갑분 경건 분위기가 싫어요;;
전날까지 트리에 밤에 불켜놓은 장식들이나 그림
광고판으로 도배다가
1월1일부터 너무 오늘부터 경건하자 그런 분위기로
급변하잖아요...방송들도...
그 새해라는 그 너무 경건한 그 분위기가 너무 오글거려요
31일밤은 세기말같은데
같은 새벽 1월1일은 갑자기 정신차려야하는 그런 기분
뭔가 그 급격한 경계선을 좀 흐릿하게 지우고싶네요 ㅎ
31일 밤에 술마시다가 1월1일 아침부터 달ㄹ기 하러나가야할거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