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참겠어서 병가내고 들어와 방바닥에 지지니까 좀 나아요.
55살 말단 공무원이라 60살까지는 다녀야 연금이라도 받는데
하루하루 버티다가
몸까지 아프니까 의욕이 딱 사라집니다.
명퇴수당 받으면 연금개시까지 월 140만원씩은 될거 같거든요.
세금 떼면 더 적을라나요? ㅠㅠ
곧 퇴직할 남편 연금 200에 저 140만원
괜찮을까요? 하나 있는 자식은 아직 취업전이라 맘이 무거워요.
남편이 주식투자하다가 반타작나서 현금은 2억원도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