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친구랑 안 좋게 끝나고
그 오빠도 다른 일 한다고.
2000년대 초반, 30대 초반일 때.
친가는 모두 일찍 돌아가셔서 병력 모르고
외할머니가 뇌졸중으로 사망하셔서
뇌졸중이랑, 두 가지 더? 좀 강력하게 보장되도록 했는데...
의외로 저희 부모님 모두 암에다 저까지 암 ㅡㅡ
보험은 매달 10만 5천원 정도. 거의 20년을 넣었는데
암 수술 후에 보니 1억 1천만원 좀 더 나왔어요.
이렇게 되면 뇌졸중 걸렸을 때는 보통 돈이 안 나오나요?
(보험회사 고객의 소리(?)에도 글 올려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수술 직전에 다른 분이 강력하게 암 보험 하나 더 들라 권했는데,
설마 내가...싶어서 안 들었더니
막상 보험금 받고 보니 그때 하나 더 들었으면...싶더라고요.
요즘에도 조건에 따라서 이 정도 비율로 보험금 나오는 보험은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