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냈는지. 제가 너무 바보같습니다. 제가 먼저 밥도 사고 직장얘기도 했는데
이 분이 업무로 저를 너무 힘들게 하고, 근로 시간 외에 사적인 걸로
너무 이야기를 많이 하셔서. 이제 거리를 두는 중인데
이 분이 저한테 너가 기관장을 아는 것 같은데
(기관장에 대해 신문기사로 접했고. 그 기사에 나온 이력 얘기한게 다임)
너 빽으로 들어왔고, 나에 대해 캐려고 밥도 샀지? 이러는 겁니다.
모욕이나 명예훼손인가요?
제가 부서에서 한직에 있습니다. 기관장의 빽이 있더라면
자격요건을 갖춘 제가 이 한직에? 정말 엥 스럽고 힘드네요.
게다가 저보다 그 분이 13살이나 많으면서 저를 공격하는데
마음이 무너져 내렸네요. 그것도 회사 얘기 이것저것 나누고 친하게
지냈는데...제가 했던 얘기 토씨까지 하나 안까먹고. 니가 무슨얘기했는데
난 너 얘기 별로였는데..이런식..니가 그런 얘기를 했었지?
저는 그냥 일만 열심히 하고 싶다했네요. 그리고 빽도 정말ㅡ하
13살이나 많은데 어떻게 싸워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잘못했다하고 덮어야 맞나요? 이 분 엄청나게 피해의식이 센 것 같이 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