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 정말 훌륭한 와이프같아요


저 간호사라서 업무가 엄청 힘든데 결혼한지 3년됐거든요

1.남편 퇴근전 제가 먼저 도착하면 로보트 돌려놓고 20분만에 후다닥 부대찌개랑 어묵볶음해서 식탁 예쁘게 차려서 따뜻한밥 먹게해요
여기서 포인트는 시간. 손이 빠르고 금방 요리.

2. 알뜰해서 60프로는 다 저금해요 남편 소득도 제 소득도.

3. 토욜 아침은 잠깐 눈떠 화장실가면서 로보트돌리고 1분 소파정리하고 또 자요. 일어나면 집이 깨끗. 이 찰나를 꼭 이용하는거죠

4. 주말에 비라도 오면 남편 모르게 꼭 수제비나 부추전 차려서(20분 안걸림) 술맛나게 해서 같이 재밌게 마셔요

남편이 집이 최고 좋다고 해요 항상

집도 요리도 최고라고.

반전은 남편이 세탁이랑 설겆이 다해줘요

쓰고보니 행복한 라이프네요

반전은 일하느라 스트레스가 지상최고라는거.
으하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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