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지인들이 년말, 년초에 영어를 잘하고 싶다고 문의를 해오십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얼마전에 지인께서 본인이 가입한 곳에서의 공부방법을 보여주셨습니다,
보고선,,,,하....싶더군요.
(이 글도 그분의 동의하에 올립니다. 많은 분들이 듣기를 원하셨어요)
아래 1부터 4까지를 다하고 계셨습니다.
1.나는 특정 영어책 따라 읽는것만 한다. 그러면 회화가 저절로 될것이라는 신념으로
2.나는 고전영어책 읽기만 한다.
3.나는 단어쓰기만 관심있다, 단어만 외우면 회화는 저절로 될것이다.
4.나는 특정책만 파고 든다, 다른건 다 헛소리
위 1부터 4까지 하시는 분들을 더 이상 읽지 마시길 간곡히 말씀 드립니다,
영어학자가 되고 싶으시거나 시험, 수험시험 점수 따기가 아니라 여행가서 써먹을 정도의 영어를 원하신다면 아이처럼 말을 하세요. 아이들이 문법공부, 단어장부터 챙기던가요.
서울사는 아이가 부산말을 잘 하던가요. 바로 주위 환경에 맞추어서 그 상황에 따라 습득되는게 언어 입니다.'
라고 말씀 드립니다.
1.난 완전 초보야, 그래서 단어장부터 정복할래.
2.기초부터 튼튼하게 해야해, 문법책을 달달 외우고 회화는 나중에 할꺼야,
3.하루에 적어도 두시간 책상에 달라붙어서 할거야.
라는 고정관념 내지 고집을 버리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다시한번 난 회화는 신경안써 그냥 문법과 단어만 공부 할거야 하시는분들은 제글을 잊어버리세요.
제가 생각 하는 영어회화 방법 1.
Banana라고 하면 바나나 라는 한국어를 떠올릴게 아니라 길고 노란 그 과일을 연상 하는 연습을 합니다.
아이가 언어 습득 하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제가 드린 팁이 초보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이 한가지 선물로 드리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