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동서가 낳은 조카랑 시누이 올케 조카 중에서 어떤쪽이 더 마음이 가세요

보통 이모랑 고모중에서는 이모가 더 편안하다는데 저는 이부분은 두쪽다 비슷한것 같아요 
이모도 그렇고 고모도 ... 고모도 어릴때부터 조카라고 저 많이 이뼈해주셨기 때문에 마음이 가는편이구요 
지금도 고모 한번씩 보는데 그냥 편안해요... 
근데 외숙모나 숙모 중에서는 전 친가쪽요... 
숙모들은 저희 엄마 입장에서는 동서지간이잖아요...
근데 숙모나  큰어머니의 성격들이 다들 좋아서 그런지 전 시조카에 불가한데 참 이뼈해주셨던것 같아요 
그리고 조카입장에서는 들어갈 틈을 많이 주셨던것 같아요 
성인이 된 지금도 곧잘 큰어머니 숙모들한테는 안부전화도 하고 
지금은 저희 엄마가 돌아가셨지만... 
한번씩 만나면. 우리 엄마 동서복들은  진짜 많았다 싶거든요...
삼촌이나 큰아버지도 좋은 분들이지만... 그분들이 아내복들도 많다고 생각해요 
다들 마음이 넉넉한 분이니까 조카입장에서도 한번씩 잘지내시는지 안부도 물어보고 
옆에 숙모는 또 같은 지역에 사니까  한번씩 만나서 식사도 한번씩 같이 하게 되기도 하구요 
근데 외숙모들은 생각해보면 저를 이뻐해주지는 않았던것 같아요...
그냥 생각해보면 시누이 자식인데 뭐 그렇게 이쁠까 싶기도 하구요...
그리고 저또한 안부 전화는 생각도 안해본것 같아요.. 너무 어렵고 불편한 상대들이라서 그런지 
요즘 같은 날씨에 추운데 편안하게 잘지내세요라고는 잘 안물어보게 되더라구요 
근데 보통은 어떤편이세요.???
아니면 저희 큰어머니이나 숙모들이 성격이 좋은편이라서 그러는건가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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