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아무렇지않고
화도 풀리고
남편이나 저나 감정이 금새 풀려서
분명 제가 화가 계속 나있어야하는데
자고일어나니 아무렇지가 않고
이 집 나가기도구찮고
날도춥고
남편 내보낼까 했는데
남편도 춥다고 봐달라고하고
어제 내가 이.인간 반드시 헤어진다 생각하고 잠들었는데
오늘은 그냥 귀찮고. .
그러네요
젊었을때도
금새 화났던거 까먹어서
다시.그일을 겪고
아 내가 그때 그래서 화났었지
그때 그래서 그만두려고했었지
몇번 반복하고 이직했거든요
일기장에 적어두고
지금 화풀렸다고 이일을 잊음 안돼
왜냐면 반복되니까
문제가 사라진건 아니니까
더구나 남편만 해결할수있는 문제니까
제가 할수있는건 짐.싸는것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