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고등 자식땜에 미쳐버릴것 같네요

부모랑 소통도 잘 되고
어느정도 정도도 알고 하던 아이여서
허용적인 부분이 많았던 부모에요
그렇다고 과하게 넘치진 않았고 부족함은 없었다 생각하는데

사춘기인지 원래 저런 아이였는지 갈수록 가관이네요
이제 부모말은 듣지도 않고 종잡을 수가 없네요
자기 탓은 없고 다 부모탓이고 억지에 모든 생활이 엉망이네요

실랑이 하면 학교도 안간다고 할까 더 말도 안해요
그러니 더 무서운게 없는건지 아님 그 다음은 생각없이
뭐든 욱하네요

정말 완전 인연을 끊고 싶어요
성인이 될때까지 저 꼴을 보고 참아야 할까요
정말 모든 정이 다 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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