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를 못한지가 일년이 다 되어가요
여름쯤에는 습기때문에 반곱슬이 여기저기 일어나서
정말 거지꼴로 다니다가
원래 다니던 곳 미용실 원장님이 출산휴가 끝나고
돌아왔다해서 찾아갔어요
근데 제 반곱슬 특징을 십분 살려서
넘 맘에들게 커트를 해주신거에요
남편도 아이도 와 진짜 달라졌다
여성미 (?) 가 느껴진다며…;;
커트만으로 파마가 아쉽지 않은 머리가 되었어요
근데 전 늘 파마하고 6개월-1년에 한번
다시 파마하러 미용실에 가는게 전부였지
이렇게 커트만을 위해 미용실을 간게 처음이라
어느 정도 간격으로 또 가야되는지 모르겠네요
두달에 한번 정도면 될까요?
지금 한번 더 가고 싶어서 지난 예약 찾아보니
딱 한달되었네요 ;; 지금가면 넘 돈아깝나요 ㅎㅎㅎ